요새 진짜 한국 드라마 재미있는 게 많은 것 같다.
JTBC의 '괴물'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그 때쯤 이승기 출연의 '마우스'도 인터넷에 계속 올라와서 제목은 눈에 익었었다.
그 때도 마우스를 볼까 말까 하다가 괴물을 보느라 말았는데 이번에 정주행을 시작했다.
그런데... 이거 너무 재미있다. ㅎㅎ
한국 드라마 재미없어서 매번 미드만 다운 받아 봐왔었는데 요새 한드는 스토리 몰입감이 있어 좋다.
특히 드라마 마우스는 내가 좋아하는 스릴러 장르에, 싸이코패스와 사형제도 등에 관한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점이 있어 좋다.
물론, 중간중간 억지스러운 설정도 있고(범인이 USB에 담아놓은 영상을 복구했는데 그 영상을 방송국에서 틀자 실시간으로 범인과 영상대화가 되는 상황 같은 거), 이승기가 싸이코패스 살인마라는 스포를 접한 뒤라는 게 약간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매회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출퇴근 시간이 즐겁다. ^^
통상 드라마가 16회가 넘어가면 종영이 되던데 이건 17회가 넘어가는 것 같다.
몇 회까지 하려나~? 이제 7회 보고 있는데... 앞으로도 기대가 크다.
아직 못 본 분들에게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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