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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우스 정주행 중이다

by OasiStock 2021. 5. 12.

요새 진짜 한국 드라마 재미있는 게 많은 것 같다.

JTBC의 '괴물'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그 때쯤 이승기 출연의 '마우스'도 인터넷에 계속 올라와서 제목은 눈에 익었었다.

그 때도 마우스를 볼까 말까 하다가 괴물을 보느라 말았는데 이번에 정주행을 시작했다.

그런데... 이거 너무 재미있다. ㅎㅎ

출처 : tvN

한국 드라마 재미없어서 매번 미드만 다운 받아 봐왔었는데 요새 한드는 스토리 몰입감이 있어 좋다.

특히 드라마 마우스는 내가 좋아하는 스릴러 장르에, 싸이코패스와 사형제도 등에 관한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점이 있어 좋다.

 

물론, 중간중간 억지스러운 설정도 있고(범인이 USB에 담아놓은 영상을 복구했는데 그 영상을 방송국에서 틀자 실시간으로 범인과 영상대화가 되는 상황 같은 거), 이승기가 싸이코패스 살인마라는 스포를 접한 뒤라는 게 약간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매회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출퇴근 시간이 즐겁다. ^^

 

통상 드라마가 16회가 넘어가면 종영이 되던데 이건 17회가 넘어가는 것 같다.

몇 회까지 하려나~? 이제 7회 보고 있는데... 앞으로도 기대가 크다.

 

아직 못 본 분들에게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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