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시작한 건 2018년 7월쯤 sk하이닉스 1주(당시 5만원이었던가?)를 사면서부터이다.
그 당시 삼성전기 주식은 3만원 초반대에 샀다가 3만원 후반대에 팔면서(그래봐야 10주도 안 됐지만) 수익을 냈다고 좋아했는데 내가 팔고 나니 주식이 날아가며 지금은 삼성전기 주식 1주에 193,000원이다.
불과 3년도 채 안 되어 주가가 6배 가까이 뛴 것이다. 그 때 깨달았다. 괜찮은 주식은 팔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주식투자는 2018년에 시작했지만 연간 누적 수익과 월별 증가액 등을 정리한 건 2년이 지난 뒤인 2020년 7월부터이다.
매달 중순경에 월별 투자성과를 정리하는데 블로그에 기록을 해두면 나중에 개인의 역사가 될 것 같아서 오늘부터 기록을 남겨본다.
아직까지는 수익률이 나쁘지 않아서 매월 정리해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 ^^
늘 지금과 같이 순탄하기를 바라지만 그건 욕심이겠지?
누군가 이 글을 보게 된다면, 평범한 월급쟁이 맞벌이 부부도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갖길 바란다.
반응형
'금융 > 주식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매도란? (0) | 2021.05.04 |
---|---|
좋은 주식은 좋은 '기업'의 주식이다. (0) | 2021.05.02 |
주식투자, 차트는 과거의 기록일 뿐이다. (0) | 2021.04.28 |
비트코인, 지금이라도 투자해야 할까? (1) | 2021.04.27 |
마음 편하게 주식투자 하는 방법 (0) | 2021.04.23 |
댓글